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운행정지 대상이 되는 BMW 리콜 대상 차량이 만 천 여대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하지 못한 차량은 모두 만 천 471대로, 전체 리콜 대상의 10.8%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문·전화 등을 통해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에 안전진단을 예약한 차량은 7천937대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들은 곧 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어서 실제 운행정지 대상이 될 차량은 약 3천5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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