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자제품의 중심지였다가 침체를 겪고 있는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로봇산업으로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전자랜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신관 4층에서 ‘2018 로봇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발자취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유명 유투버 ‘도티’의 토크콘서트, e스포츠 대회와 사물인터넷 홈서비스 로봇 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리는 다양한 창업공모전과 해커톤, 전자마켓 등과 함께 용산 Y밸리 특화브랜드로 구축해  신 산업 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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