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자광)는 13~14일 이틀간 전남 곡성군 도림사 오토캠핑장에서 ‘달꿈✡별꿈 풍암골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프에는 80여명의 아동과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카라반 협동 체험 ▲숲속의 보물찾기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풍암동 지역보장협의체 전자광 민간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여름방학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작은 욕구도 귀 기울여 듣고,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은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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