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30일 광화문광장에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자전거와 보행자들을 위한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엽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자동차가 사라진 도심의 도로를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행사로, 올해는 새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퍼스널 모빌리티’도 추가됐습니다.
 
축제는 아침 8시 자전거 행렬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걷기는 7.6킬로미터 직선 구간, 자전거는 15킬로미터 우회 구간에서 시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걷기는 만 명, 자전거는 4천8백명, 퍼스널 모빌리티는 2백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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