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선수단 출국 자료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습니다.

대표단은 본단 출국 기수인 태권도의 이대훈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175명과 김성조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42명이 동행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하계 아시안게임 6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기 위해, 총 40개 종목 금메달 465개 중 65개 이상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이번 주말인 오는 18일 열리지만, 이미 현지에 도착해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개회식에서 한국과 동시 입장을 하는 북한 선수단은 어제(14일) 현지에 도착했으며, 11개 종목 168명의 선수를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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