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한 운행중지 시한이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제 대상 차량은 만대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14일) 자정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은 8만 7천여대로 전체 리콜 차량(10만6천317대)의 81.2%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은 만 9천 276대로, 오늘(15일) 최대 8천 대가 안전진단을 받는다면 내일(16일) 운행중지 통보 차량은 만 천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이 8.15광복절 공휴일이어서 내일(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운행중지 협조요청 공문과 함께 대상 차량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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