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창업성공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1인당 천 900만 원 상당의 창업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창업지원금은 1인당 천 500만 원 상당으로 역량강화비와 상품화개발비, 홍보비,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컨설팅 등(400만원 상당)의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10명(팀)으로 일반 창업분야와 관광분야로 나눠 각각 5명(팀)씩 선발합니다.
 
신청자격은 13일 기준 만19~39세 이하 여수시 거주(예정) 청년 창업가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뿐 아니라 창업 후 1년이 안된 초기 창업가도 포함됐습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가는 오는 24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센터 담당자 이메일(koojung@ccei.kr)로 제출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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