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이 조직안정과 기업혁신, 고객공헌 등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내 조직혁신 전담조직을 담당할 ‘뉴 스타트 센터(New Start Center, N.S.C)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기획본부장 직속의 조직혁신 전담조직인 '뉴 스타트 센터'는 올해 말까지 내부통제와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리뉴얼하는 작업을 실행합니다.

또 고객과 지역에 혁신적인 모습을 내보일 수 있는 CSR방안도 동시에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도출된 방안은 즉시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급 결의기구를 운영하며, 추진결과는 이사회에 즉시 보고 합니다.

공석 임원은 보완된 HIPO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게 선출하고, 핵심인재 POOL관리시스템을 마련해 금융전문가 육성에도 나섭니다.

이와 함께 DGB금융그룹은 내부안정과 외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정비와 시스템 혁신 등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그룹 윤리가치 확립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임원 워크숍을 이달과 다음달 중에 열 예정입니다.

아울러 DGB동행봉사단의 운영을 지역을 넘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해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과감한 조직혁신,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주요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의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전사적 혁신 과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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