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오는 16일~17일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와 공동 주최로 한국불교학회 2018년 하계워크숍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주제 발표인 ‘신진학자들이 연구한 우리시대의 불교학’에 이어 ‘재가불자의 신행지침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토론회에서는 현암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 전임연구원인 양승규 박사, 달라이라마 존자 한국어 통역인 박은정 경주 나란다불교학술원 원장이 참석해 재가불자의 불교 신행 지침을 제안합니다.

한국불교학회 회장인 김성철 경주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신예 불교학자들을 격려해 주고 남녀노소의 재가불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신행지침의 마련을 위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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