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엽니다.

성북구는 내일 오후 2시,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결국 그 벽을 넘는다’를 주제로 광복 73주년 기념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문화제에서는 해방과 분단,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묻는 역사대담과 공연, 기념영상 상영과 전시, 체험 등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이에 앞서 성북구는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구청 내 2층 갤러리에서 세계 각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기록과 현실을 다룬 작품을 보여주는 특별전시회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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