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오규석 기장군수가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네 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오늘(14일) 오후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산시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라는 시대정신을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면서 부산시는 아무리 두드려도 소리 안나는 용각산 행정을 그만두고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군수 임명권은 지방자치법에 명백히 보장된 군수의 권한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법에도 광역시장이 부군수를 임명할 수 있다는 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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