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은 22일 오전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전국 사원의 스승과 종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제 61회 춘계 강공회를 시작했습니다.
개강식에서 총지종 종령 록정 대종사는
화합과 평화로 남의 잘못을 보지 말고
자신의 허물을 참회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함께 낭독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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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계 강공회는 승단화합과 종단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재단이사회와 원의회, 승단총회,
합동회의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지종은 특히 승직자와 종무원 처우와 관련된 법규와
괴산 수련원의 복지관 활용방안, 법황사 헌공불사 등에 대해
토론하고 종단 발전 프로그램에 대한 스승들의 동의를
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