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단지에 전기차 충전소 무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국 500개 공동주택 단지에 천 500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구축사업은 지난해까지 전국 2천 33개 단지에 5천 533기를 설치했으며 대구에는 151개 단지가 선정돼 425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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