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 방문객이 올해만 6천여명이 늘었습니다.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독도에 상륙했거나 배를 타고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은 15만 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700여 명 증가했습니다.

독도 방문객은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가 난 2014년과 2015년을 빼면 해마다 20만명을 넘었고, 올해도 2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면서 독도 명예 주민증 발급 건수도 4만건을 넘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