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 BMW 차량의 운행중단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BMW 차량 운행중단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BMW가 긴급 안전진단을 내일까지 벌이기로 했지만,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이 3만여 대나 있어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친 후 내일 운행중지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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