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청도대학부속병원 왕 신셍 이사장,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병원장.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중국 청도대학부속병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우호관계를 꾸준히 맺어온 중국 청도지역과의 협력 범위를 본격적으로 넓히기 위해 섭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한-중 민간외교의 초석을 다지고 단계적으로 상호 협력을 구축해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로 했습니다.

1898년 설립돼 총 4개의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청도대학부속병원은 의료, 교육, 연구, 예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3급 종합병원으로, 총 6천여명의 직원과 75개의 임상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과 함께 공동연구, 중개의학, 학술대회, 의료진 연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료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