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022년까지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약 9천600억원을 투입해 기술 연구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의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약 5천4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는데, 분야별로는 기초과학 149건, 소개지술 분야 132건, ICT분야 147건 등 모두 428건을 지원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논문과 특허 개수 등 정량적인 목표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게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의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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