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드론으로 농작물 생육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위성에서 원격탐사에 활용하는 핵심기술인 다중분광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식물이 태양 빛을 반사할 때 생기는 파장을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농경지 표고정보와 좌표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 구축도 가능해 영농 의사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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