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오늘 대구 경북지역 연설에 나서면서 주말 유세전을 마무리합니다.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당대표 후보는 오늘 오전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대구시당 대의원대회를 마쳤고, 오후엔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경북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을 가집니다.

후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합동연설만 남겨놓고 있고 민주당은 오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은 다음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하태경, 정운천, 김영환, 손학규, 이준석, 건은희 후보 등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 등 4명의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부산시당 강당에서 광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선거 출마자들을 만나 지방선거 당시 지역 민심과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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