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토종 업체들의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시장 1위 업체인 화웨이의 점유율은 2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포인트 높아졌고, 2위인 오포가 20%, 비보는 19%, 샤오미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4대 업체의 2분기 합계 점유율은 80%대로 1년 만에 67%에서 13%포인트나 급등했지만, 5위인 애플은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줄어든 6%대에 그쳤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를 비롯해 '기타'로 분류되는 브랜드의 점유율은 13%로 지난해 26.6%에서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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