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어린이합창단인 대원선재합창단에 이어, 성인합창단 창단
어린이합창단인 대원선재합창단으로 유명한 부산 영도 대원사가 성인합창단인 대원해련합창단을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대원사는 오늘(11일) 대원해련합창단의 창단식을 봉행하고 신심과 원력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음성공양으로 수행정진 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합창단 지휘자 향원스님은 “지금은 비록 10명의 작은 합창단이지만 해가 거듭날수록 많은 단원을 모아 음성포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원사 주지 담화림스님도 “위기에 빠진 한국불교를 합창을 통한 포교로 인해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원해련합창단은 대원선재합창단과 함께 11월 24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하며 대원사 주지 담화림스님이 작사한 10곡의 노래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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