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셀바 미군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즉 ICBM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마지막 두 가지 기술을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셀바 차장은 미 공군 협회 조찬 모임에서 "북한이 신뢰할 수 있는 재진입체를 시연한 것도, 실제 폭발을 가능하게 하는 장전, 격발 시스템 시연도 보지 못했다"면서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아직 ICBM 기술을 완성하지 못한 건 북한과 미국 정상 간 비핵화 대화 국면의 이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