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 문제와 관련해 한국 소비자협회가 공동 소송 참가비를 1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소비자협회는 법무법인 해온과 소송 비용을 협의한 결과,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한 소송 취지를 고려해 참가비를 최소한의 실비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온 측은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 등을 포함해 손해배상 청구비용을 천만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협회 측은 참여 신청자의 소송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13일부터 차주에게 직접 연락해 필요한 서류 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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