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혁신도시가 첨단 오픈랩(개방형 혁신 연구실)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선순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부산 남구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이하 혁신도시 육성사업)에 부산광역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남구 문현혁신도시를 포함한 공동계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육성사업은 산자부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 신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 구축 및 실감형 융합 콘텐츠 개발’으로 오는 8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93억원, 지방비 39억원, 민자 23억원 등 총 155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장기 R&D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첨단 해양VR·AR 4차 해양 신산업 창출과 해양 및 안전 분야 실감형 융합 컨텐츠를 산업화하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