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25개 자치구별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하우징랩 내에 위치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엽니다.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업무 표준화, 지역센터 네트워크 구축과 센터별 사례 관리 공유 등 광역 단위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은 SH공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특히 센터는 오는 10월부터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대상자의 주거복지지원 이력을 관리하는 ‘주거복지 통합시스템’도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