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공자 환영식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송대수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박람회장 내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립니다.
여수 박람회 유공자들은 빅오쇼를 관람하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있는 종포해양공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2012 박람회를 계기로 SOC가 확충되고 인지도가 올라 현재의 관광도시 여수가 있게 됐다”며 “유공자들의 땀방울을 원동력 삼아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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