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전 기획실장 혜일스님을 임명하고,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한 재발방지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혜일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직후, 재발방지를 위한 행정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종단 산하 복지관이 많이 있는데 중앙에서 다 하기에는 하중이 많다며, 본사 이관 등 복지업무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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