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경주 동국대 사격부는 전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전국 학생선수 2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출전한 유승희(스포츠과학3), 남태윤(스포츠과학2), 한창희(스포츠과학4), 손재형(스포츠과학1) 선수는 1876.9점을 합작해 인천대와 한국체대를 누르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한 한창희 선수가 50M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50M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방재현선수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유승희 선수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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