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료 사진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한국이 플랫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플랫폼은 "경제활동 담는 그릇"이라며, "개별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쳐 갈 수밖에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플랫폼 경제와 함께 8대 선도산업에 내년에 5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5년 정도 중기 계획을 세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어 공유경제에 대해 "지금 정부가 공유경제를 갑자기 다 허용해줄 것이라고 이해하지 말라"며, "기존 규제로 형성된 보상체계 혹은 기득권에 변화를 주는 경우 이해 당사자가 반발한다며 "손해 보는 계층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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