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홀로 죽음을 맞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도록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종로구는 이달말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주식회사 매일유업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비스 대상은 중장년층을 포함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1인 가구이며,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모두 백 명을 추천 받아 우유를 지원하게 됩니다.

종로구 등은 매일 아침 우유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곧바로 동주민센터에 연락해 적절한 지원을 받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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