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특허청으로부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시스템(이하 ‘의약품정보시스템’)의「일련번호 추적 및 위해의약품 차단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2007년부터 의약품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간 60조 원에 달하는 방대한 의약품 유통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유통정보 수집․관리, 정보 분석 및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산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 치료제’ 판매중지 및 회수명령 시에도 의약품 구입기관에 안내하고 유통을 차단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은 의약품정보센터가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되게 있다는 사례라고 심사평가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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