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대구지역 수돗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7월 수돗물 생산량은 2천 640만 톤으로 전년대비 1.1%, 29만 3천 톤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생산량은 98만 톤으로 전년대비 6%, 54만 7천 톤이 늘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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