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곳의 마을경로당을 폭염쉼터로 24시간 자율개방하고 읍면강당을 활용한 취약계층 폭염대피소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내일(9일(목))부터 폭염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31일까지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실을 24시간 운영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폭염을 피해 어린이들이 맘 놓고 부모님과 밤 새워 책 읽을 수 있도록 정관읍 정관도서관 1층 어린이실과 기장읍 대라다목적도서관 1층 어린이실을 내일(8월 9일)부터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폭염사태는 재난이다. 재난은 전쟁이다”면서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실 24시간 개방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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