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진천 선수촌 찾아 선수단 격려

▲ 8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한 이철우 경상도지사가 경북출신 국가대표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경북도 출신 국가대표는 31개 종목에 71명이 출전합니다.

45개국 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39개 종목 9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경북 선수 중 금메달 유망주는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수영의 김서영(경북도청), 자전거 나아름(상주시청), 태권도 강보라(성주여고), 유도 곽동한(포항동지고 출신), 복싱 신종훈(경북체고 출신), 펜싱 황선아(경북체고 출신) 선수 등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8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연일 폭염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선수들과 선추촌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현장 이야기를 청취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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