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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대표적인 선원 마하매우나워 선원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국내 사찰로 이운.봉안됐습니다.

수도권의 비구니 수행도량 용인 문수산 법륜사는 어제 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 사원에서 이운해온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봉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봉안된 진신사리는 스리랑카는 물론 전 세계에 분원을 둔 마하메우나와 사원에서 용인 문수산 법륜사 주지 현암 스님이 직접 모셔왔습니다.

스리랑카 진신사리 이운은 마하매우나워 선원을 설립한 냐나난더 스님이 지난 2016년 용인 문수산 법륜사를 방문해 주지 현암 스님에게 진신사리 이운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진신사리 이운 법회에는 용인 문수산 법륜사 스님과 신도 백 50여명과 동국 스님,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현암 스님은 가을에 스리랑카 불자와 스님들이 법륜사에 모여 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진신사리 봉안을 계기로 부처님 법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행하고 공덕을 쌓는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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