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도로선형 직선화 등 총 3개 사업 천179억 원 지원 건의

전남 광양시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정현복 광양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윤창환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과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 지역구) 등 예결위원을 차례로 만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정 시장은 '남해고속도로 도로선형 직선화 사업' 등 총 3개 사업, 천179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비가 필요한 ▲남해고속도로 도로선형 직선화 사업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덕례∼용강 도로확장공사 덕례교차로 설치 등을 설명했습니다.
 
정 시장은 “시에서 건의한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수시로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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