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 위원장 밀운스님이 일체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운 스님은 오늘 “종정스님의 하교를 이행 못한 책임을 지고 종정 자문 위원장과 교권 자주 혁신위원장과 위원직 모두를 사임 한다”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밀운 스님은 지난 4일 BBS 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교권 보호를 위해 “총무원장 스님의 용퇴는 유전자 검사 확정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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