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역할 규범이 어떻게 가정폭력을 발생시키는 지를 여성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종각역 인근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보라! 가정폭력은 왜?’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청중을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stop.or.kr)에서 모집하고 사전 질문도 받을 예정입니다.

토크 콘서트에는 조주은 국회 입법조사관과 서민 단국대 교수, 권은선 영화평론가와 김순남 성공회대 교수, 변미혜 함께걷는아이들 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중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