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잠실한강공원 잠실나들목 옆 둔치에서 ‘2018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를 엽니다.

경주대회는 종이 골판지 등으로 배를 만든 뒤 이를 한강에서 타고 물 위에 놓인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마다 25팀이 출전해 전체 기록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참가 신청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내일까지 선착순 4백팀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하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조선 3대와 인명 구조요원 9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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