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주로 명동에서 쇼핑하고 한식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천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관광 실태 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 10명 가운데 8명은 명동을 찾았고, 쇼핑과 식도락을 즐겼으며 평균 5.66일을 머물렀습니다.

이들의 쇼핑 장소는 시내면세점이 57%로 가장 높았고, 관광 정보는 모바일 인터넷, 서울 재방문율은 48.6%로 지난해 보다 6.1%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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