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의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의성의 낮 기온이 35.2도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 32.2도, 경주 30도, 포항 29.3도 등 불볕더위가 잠시 주춤했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 경북내륙에만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 당분간 열대야와 35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