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공사 설립, 해외관광객 유치, 문화재단 설립 등 의견 수렴

▲ 7일 경북 잡아위원회 명품관광․희망성장분과위원과 전문위원 등 35명이 경상북도관광공사를 방문해 문화·관광분야 주요 검토 과제에 대한 토론을 갖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잡아위원회 명품관광·희망성장분과위원과 전문위원들이 오늘(7일) 경북도관광공사를 찾아 문화·관광분야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방안, 신경북 관광비전과 전략, 해외 관광객 유치방안, 경북문화재단 설립 등에 대한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섭니다.

위원들은 향후 제3차, 제4차 분과위 회의를 거쳐 민선 7기 4개년 계획 구체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명품관광·희망성장 분과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 SOC, 동해안, 독도 등의 분야에 민간전문가 2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민선 7기 주요 검토 과제인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해외관광객 유치방안, SOC(고속도로, 철도망) 확충방안,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민선 7기 4개년 계획 수립을 지원합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분과위원회에서 도출된 위원들의 고견을 잘 새겨서 기업과 청년들이 다시 우리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관광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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