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은 6일 오전 경주대 공학관에서 하계 영어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오늘(6일)부터 17일까지 17일까지 경주대학교에서 하계 영어캠프를 진행합니다.

경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영어캠프에는 경주, 포항, 영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 162명이 참여하며, 하루 3시간 7학급으로 운영합니다.

대학교 원어민교수 활용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과 경주대가 협약을 맺고 2015년 2학기부터 시작됐습니다.

영어캠프는 1년에 4차례(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개설되며, 올해 1학기 강좌에는 경북도내 초등하교 5~6학년 142명이 참가해 지난 6월 23일 종료됐습니다.

2학기 강좌는 다음달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 정책과 권영근 장학관은 “예초 매 강좌를 7개 학급 105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1학기는 142명을, 여름 방학에는 162명을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면서 “선발과정에서 교육의 기회를 고루 제공하기 위해 기존 참가자를 제외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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