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힘겨워 하는 폭염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방서와 힘을 합쳤습니다.
강서구는 강서소방서와 함께 길이 좁아 살수차 방문이 어려운 화곡동 일대에서 소방차와 소방호수를 활용한 노면 살수를 지난 3일부터 매일 오후 2시에 1시간 가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의해 소방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방문지역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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