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천안여성현장상담센터.

성구매 초범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구매자 교육, 일명 ‘존스쿨’이 앞으로 더욱 강화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제52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향후 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는 존스쿨 교육을 제대로 성실히 이수하지 않으면 재교육을 하고, 재교육에 불참할 경우 미이수 사실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성매매 예방교육 실적이 미비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부진기관’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으며, 하반기에도 외국인전용유흥업소에 대해 성매매 강요 합동점검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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