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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유료화로 논란이 됐던 진주시 남강유등축제가 다시 무료로 진행됩니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남강 유등축제의 입장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강유등축제는 매년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로, 진주시는 지난 2015년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 정책을 도입해 비용을 부과해 왔지만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면서 다시 무료화가 결정됐습니다.

진주시는 남강 유등 축제를 무료로 개방하되, 최소한의 재정 확보를 위해 유등 띄우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남겨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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