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의 잇따른 주행 중 화재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단체가 처음으로 집단소송에 나섰습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BMW 화재 위험 차량 소비자를 위한 소송지원단을 구성해 집단소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소송지원단은 자동차 관련 교수 30여명과 명장, 기술사, 기능장, 정비사로 구성된 기술지원단과 보험사 구상권 청구소송 전문변호사로 구성됐습니다.

단장은 자동차 결함과 화재에 관한 각종 연구와 정부활동을 진행해온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