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디아 수상자들이 서울 경복궁에서 서울관광홍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미스인디아 수상자들이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촬영차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미스인디아 수상자들이 지난 3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강남역, 서울로 7017 등지를 찾아 ‘한국을 방문해야하는 18가지 이유’를 주제로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 촬영은 서울관광재단이 인도 최대 여행사인 ‘콕스앤킹스’와 함께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앞으로 이 여행사의 방한관광상품 일정에 반영돼 판매될 예정입니다.

13억 인구 대국인 인도는 최근 소비력이 강하고 해외여행 빈도가 높은 밀레니엄 세대들이 부각되면서 오는 2020년까지 해외여행 수요가 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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