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산학관에서 열린 '민·관 합동 투자 지원 카라반' 현장에 방문해 대학기술지주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6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국내 최대 기업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현장 소통간담회'를 갖고 혁신성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 인사로 김 부총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그리고 노희찬, 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로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이사, 이용한 원익IPS 대표이사도 참석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지난해 6월 취임 후 처음이고,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입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에 이어 올해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모두 네차례에 걸쳐 대기업 총수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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