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오늘 연대급 부대까지 폭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폭염 재단대책본부는 군의 폭염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조치는 물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민지원 등을 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폭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세분화해 대응조치를 마련하고, 단계별로 경계 및 지뢰제거 작전, 교육훈련과 예비군 훈련 등을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예컨대 이에따라 온도지수가 32 이상인 낮에는 교육훈련을 중단하고, 생활관 에어컨 완전가동과 건물 지붕.도로 위 물 뿌리기, 초소 그늘막 설치 등을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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